한국인이 자주 틀리는 영어 표현 3가지
영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한국인들이 자주 틀리는 표현들이 있습니다. 영어와 한국어의 문법 구조나 문화적 차이에서 비롯된 오해로 인해 실수가 생기기도 합니다. 오늘은 한국인이 자주 틀리는 영어 표현 3가지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른 표현과 함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I'm boring." vs. "I'm bored." 영어를 배울 때 감정을 나타내는 단어의 형태를 헷갈려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boring"과 "bored" 같은 단어는 혼동하기 쉽습니다. 잘못된 표현: "I'm boring." 올바른 표현: "I'm bored." "I'm boring."이라고 말하면 "나는 지루한 사람이다."라는 뜻이 됩니다. 즉, 내가 다른 사람을 지루하게 만드는 존재라는 의미가 됩니다. 하지만 "I'm bored."는 "나는 지루해." 또는 "나는 심심해."라는 뜻으로, 현재 내가 느끼는 감정을 표현하는 올바른 문장입니다. 더 많은 예시: "This movie is boring." (이 영화는 지루하다.) "I'm so bored at home." (집에서 너무 심심해.) 2. "Can you borrow me your pen?" vs. "Can you lend me your pen?" "빌리다"라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 "borrow"와 "lend"를 혼동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둘은 의미가 다르기 때문에 올바르게 사용해야 합니다. 잘못된 표현: "Can you borrow me your pen?" 올바른 표현: ...